대체복무자를 향한 질투 아님 군기??
이십대초반에 남들다가는 군대 자신도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던 한살 학교 후배었던 동생은 수업을 듣던 우리에게 훈련 중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군대 힘들다고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설마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군 제대 후 복학한 남자 선배들은 '군대에서 죽는건 진짜 개죽음이지', '군대에서 묻힌 죽음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냐?', '진짜 훈련 중 죽은거 맞어?'라며 자신들의 불쾌한 경험들을 쏟아내며 만약 자신이 신의 아들이였으면 혹은 군대 뺄 수 있음 절대 안갈꺼라며 그 아이의 죽음은 그냥 많은 일 중에 하나로 특별하지 않은 것 처럼 떠들어댔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10년전 기억입니다. 넷플릭스에서 DP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PTSD가...
그 당시 군 제대 후 복학한 남자 선배들은 '군대에서 죽는건 진짜 개죽음이지', '군대에서 묻힌 죽음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냐?', '진짜 훈련 중 죽은거 맞어?'라며 자신들의 불쾌한 경험들을 쏟아내며 만약 자신이 신의 아들이였으면 혹은 군대 뺄 수 있음 절대 안갈꺼라며 그 아이의 죽음은 그냥 많은 일 중에 하나로 특별하지 않은 것 처럼 떠들어댔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10년전 기억입니다. 넷플릭스에서 DP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PTS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