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언젠가는 대비해야 하는 그것의 이름 '죽음'

최재민 · 사회 속 지나가는 회색 사람 A군
2023/06/10
'내가 죽는다는 것.'

'친구가 죽는다는 것.'

'가족이 죽는다는 것.'

제가 오늘 말하려는 주제는 '죽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죽는다는 건 두렵고 무서운 일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오늘날까지 막을 수는 없죠.

자연적인 죽음을 '지연' 시키는 정도로 인간의 문명은 발달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언젠가는 죽습니다.

예로.

자식이 먼저 죽을 수 도

부모가 먼저 죽을 수 도

친구가 먼저 죽을 수 도

우리는 애써 직면해 마주하진 않지만.

어딘가에선 오늘도 누군가는 죽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해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죽음 그 다음을.

나와 관계된 그 모든 사람과 그 다음을.

죽음이 올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대비를 어느 정도 생각해둔다면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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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생각나는 물음표를 여기에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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