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속의 대화~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4/07/29
일에 지치고 사람들한테 지쳐있던 저는 직장을 그만두었고 지금까지  쉬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번아웃 테스트를 하자 100점 만점에 구십몇점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일년을 기분좋게 쉬었습니다. 얼룩소에도 써서 올렸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맞이하는 해라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아도 어디를 가도 행사를 하고 페스티발을 해서 구경할 것도 많고 재미있게 보냈지요.
하지만 쉬면 쉴수록 다니기 싫어진다고 하더니 해가 바뀌어도 직장에 다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류센터나 슈퍼에서  가끔씩 친구들하고 하루이틀씩 알바를 하거나 앱테크를 하기도 하고 너튜버들이 올려놓은 부업도 해보았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경제활동을 않하니까 쉬면서도 마음이 안편했고 딸이 알바사이트에서 채용공고를 보고 한번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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