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인도에서 몸을 웅크리고 자던 사람
길 잃은 진상은 어떤 진상일까?하고 들어왔는데 주취자에 관한 이야기였군요. 글을 읽으며 떠오른 사람이 있어요. 제가 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겨울이었는데요. 독서실에 있다가 밤 10시 넘어 집에 돌아가는데 인도에 검은 물체가 동그랗게 있더라고요. 저게 뭐지?하고 보는데 사람인 걸 알아채고 어찌나 놀랐던지.
몸을 웅크리고 손을 꽉 쥐고 있어서 무슨 일이 났나? 내가 목격자가 된건가..? 별 생각을 다했었어요. 무서워서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는 못하고 인근에 경비실로 뛰어가 어떤 사람이 인도에 누워있다고 전달했었네요. 어쩌면 그 분도 주취자 응급실에 가셨을수도 있겠어요.
술은 스스로 조절하자!
주취자를 내버려둬도 문제가 생기고, 돌봐줘도 생기는 문제라면.. 결국 스스로 조절하는 방...
길 잃은 진상은 어떤 진상일까?하고 들어왔는데 주취자에 관한 이야기였군요. 글을 읽으며 떠오른 사람이 있어요. 제가 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겨울이었는데요. 독서실에 있다가 밤 10시 넘어 집에 돌아가는데 인도에 검은 물체가 동그랗게 있더라고요. 저게 뭐지?하고 보는데 사람인 걸 알아채고 어찌나 놀랐던지.
몸을 웅크리고 손을 꽉 쥐고 있어서 무슨 일이 났나? 내가 목격자가 된건가..? 별 생각을 다했었어요. 무서워서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는 못하고 인근에 경비실로 뛰어가 어떤 사람이 인도에 누워있다고 전달했었네요. 어쩌면 그 분도 주취자 응급실에 가셨을수도 있겠어요.
술은 스스로 조절하자!
주취자를 내버려둬도 문제가 생기고, 돌봐줘도 생기는 문제라면.. 결국 스스로 조절하는 방...
으아아 밤에 그런 사람들 보면 너무 무섭지 않나요? ㅠㅠ 제이 님 경험담을 들으니 저는 술 취해서 비틀거리며 바지 지퍼 찍 내리고 노상방뇨하던 아저씨들이 생각나네요.. 🥲 만취자의 큰 문제점은 진짜 몸에 이상이 생겨 아픈 것인지, 아니면 술에 취해 웅크리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는 점인 것 같아요..그래서 의사들도 고생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제이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