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우니..

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8/04
날씨가 더우니 어디 나가기가 싫어요.  집에는  작은 지네가 나와서 요번에 잠자다가 머리에 물리기도
했네요.  더우면 대체로 곤충들이 움직임이 많아서 사람들이 곤란한 것 같아요.  되도록 깨끗한 환경이
필요한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힘드네요. 밤에도 더워서 잠도 깊게
못자는 요즘이네요. 더위때문에 불쾌지수가 올라서 그런지 뉴스를 보면 분노조절을 못해서 그런지
자기마음을 사회가 몰라서 그런지 남의 인생을 관여하는  뉴스를 보니 많이  안타깝네요.  자기 혼자
다치고 세상과 이별해야지 불특정 다수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뭐하는것이지 ?
세상이 그렇게 만드는것인지 법이 약해서 그런지는 답답한 뉴스가 많네요.  
이제 10여일 지나면 광복절이 되는데 그 시점에서  아침 저녁이 가을을 가기위한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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