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찬
2023/03/28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의  바탕에는 기후변화와 야생동물 서식처의 감소가 있고,
현재와 같은 추세로 볼 때 다음 펜데믹 또한 시간문제 일 뿐 기정사실 일듯 합니다.
그렇다면 위기를 초래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먼저 산업화 되고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는 
국가들이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들 국가들이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될듯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인류란 이름으로 또 다른 힘을 행사하는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진정으로 인류적 관점에서 접근을 하려면 개인이나 재단 차원에서가 아니라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이런 부분이 논의되고 
기후협약과 같은 다른 영역들과 함께 맞물려 가야 할 것 같은데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처럼 국제기구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는 더욱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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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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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환자를 돌보면서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현대인의 건강에 대해 고민합니다. 건강의 핵심은 일상생활에 있고, 그 중심에 몸과 정신의 움직임 그리고 음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한의학이란 주제로 지속 가능한 건강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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