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3/03/03
작년.제작년에 단톡에서 들깨씨를 나눔했던 동생이 있었습니다.
정원 벽을 따라 흩뿌렸던 깨가 쑥쑥 자라서 어느덧 아이들 키만큼 자랐다고 수확한것을 나누어주는것이었는데요. 
우스겟 소리로 깨농사 지어서 들기름까지 짜보는건 어떻겠냐고 했었답니다.
그렇게 커뮤니티 안에서 작은 자작농 분위기가 이어졌구 어떤분들은 알타리무와 부추를....또 어떤 분들은 배추를.... (배추는 실패로 돌아갔네요.ㅠ) 심었지요.
파와 배추는 현지에서도 구할 수 있어 김치는 담그고 살았는데.....깻잎은 정말...어흑!!..너무 귀해요.
가끔 현지에서 그런생각을 했었답니다.
고추가 있으니 고춧잎이 있을것이고.....
무가 있으니 열무도 있을것인데.........
다 어디로 가는걸까?
소나 염소들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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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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