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4
아파트 비상계단의 택배기사님 노상방뇨 게시물이라니..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저희 아파트에도 노상방뇨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술에 취한 분이거나 아이들의 장난때문이었는데..
택배기사님이 얼마나 급하고 해결방도가 없었으면 그런일 하셨을까?싶다가도 또 이 노상방뇨를 해결하는일은 경비아저씨의 수고로운 노동과 민원을 불러일으키기에 마음이 안타깝네요..
거주하지않는분들을 위한 배려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에따른 문제도 있을수있기에 쉽게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많은이들의 보이지않은 수고로움이 있기에 우리 일상이 좀더 일상다워진다는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저희 아파트에도 노상방뇨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술에 취한 분이거나 아이들의 장난때문이었는데..
택배기사님이 얼마나 급하고 해결방도가 없었으면 그런일 하셨을까?싶다가도 또 이 노상방뇨를 해결하는일은 경비아저씨의 수고로운 노동과 민원을 불러일으키기에 마음이 안타깝네요..
거주하지않는분들을 위한 배려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에따른 문제도 있을수있기에 쉽게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많은이들의 보이지않은 수고로움이 있기에 우리 일상이 좀더 일상다워진다는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투럽맘님.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을 읽고 또 반성하게 되네요. 전 그 소변을 치울 경비직/청소업을 담당하시는 분들의 고충은 곧바로 떠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저는 알량한 정의감 때문에 글만 썼을뿐, 충분히 더듬이를 길게 뻗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투럽맘님.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을 읽고 또 반성하게 되네요. 전 그 소변을 치울 경비직/청소업을 담당하시는 분들의 고충은 곧바로 떠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저는 알량한 정의감 때문에 글만 썼을뿐, 충분히 더듬이를 길게 뻗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