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아는지인이 강쥐옷을 나에게 주었다.사이즈가 작아서 못입혀서 장롱에 쳐박혀 있던거라며,달이 입히라며,제법 여러벌을 주었다.이런 득템이!!!그래서 한번 세탁을 한뒤 드디어 옷을 입혀보았다.ㅋㅋㅋㅋ위에옷은 달이에게 너무커서 앞발 뒷발 전부 접어서 입혔다^^음~저렇게 입혀놓으니,제법 어른스럽군..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색후드옷!!!입히자마자 나는 귀여워서 싱글벙글 웃고 있는데,우리아들 표정이 ㅋㅋㅋ 세상 딥빡친 얼굴을 하고선,안방으로 도망가 있다ㅋㅋ 세상에나~우리달이는 천의표정인가보다... 어떻게 예쁜얼굴이 저렇게 될수가 있지?^^; 얼릉 옷을 벗겨달라는 저 무시무시한 표정!! 집에 있는옷들은 대부분 사진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