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의 일본, 아베 이후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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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일본, 아베 이후의 일본

퇴임 후에도 강고했던 아베의 영향력 [아베의 일본, 아베 이후의 일본]

[에디터 노트]
뉴욕타임스의 특파원이었던 데이비드 생어는 일본이 오랜 경제 불황으로 제2의 경제대국 자리에서 물러나고 동시에 중국이 무섭게 부상하던 시기에 일본을 외교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시도한 실용주의자였다고 평가한다. 아베는 대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때론 굴욕적으로 보일 정도로 미국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고, 대미동맹의 확장판으로 인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의 외교적 관계 정립에 힘썼다. 그는 이 모든 게 짧은 영화 뒤에 쇠락한 일본의 잠재성과 한계를 간파한 아베의 현실적 선택이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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