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 꿈꾸는 40대 직장맘
n잡러 꿈꾸는 40대 직장맘 · 40대 평범한 사회복지사 직장맘
2022/04/25
누군가가 그랬어요 잘~~~ 싸우는것도 중요하다구요
너무 안 싸우는것도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20년 이상을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생각으로 살아오다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게 되면 많은 부분 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늘 아침에 이런 마음을 품습니다. "나는 외로워도 되지만 당신은 외로우면 안되요"
남편을 불쌍하게 여기고 외롭지 않게 돕는 베필로 노력을 하다보니
남편도 어느순간 저를 위하는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부부 간에는 자존심보다 사랑이 먼저인것 같아요.
그런 아우라는 꼭 말하지 않아도 주변이  먼저 알더라구요. 아마 부모님도 점점 좋아지는
부부사이를 보면 꼭 좋아하실 날이 오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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