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다는 걸 질문 받고 알았어요. 끙.. 그래도 사망률이 독감 정도로 낮아지고, 걸려도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버틸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가 감당가능한 단계요. 확진자는 늘어나겠지만 확진자 집계와 동선 추적이 별 의미 없어지는 단계, 식당과 운동시설, 노래방 등의 영업 제한이 완전히 풀려서 자영업만 고통을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단계요. 대중교통수단 등 밀집 지역에서 마스크를 쓰지만 야외에서는 벗을 수 있고, 확진자 등장에 사무실을 비우지 않아도 되는 단계.. 쓰다보니 희망사항에 가깝네요. 이해가 높지 않은 것 같다는 자괴감이..
딱 정해진 답이 없어서 이해도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딱 대표님 말씀처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이 되도록 만들어가는 게 우리 모두의 역할일 테고요.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