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주신 좋은 글에 괜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말씀드려봅니다.
현우 님께서 쓰신 네 번째 문단의
현우 님께서 쓰신 네 번째 문단의
이 문제는 사실 대학에서 찾기보단 좋은 직장 문이 매우 좁은 현실에 기인합니다. 그 좋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면 중간 계단 없이 바로 좋소로 떨어지구요.
의 내용과 마지막 문단의
이런 잘못된 대학 구조. 얼른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는 서로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직장'의 문이 좁은 문제와 인증서 역할만 담당하는 대학교육의 문제를 섞어 쓰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두 가지 문제 중 어떤 문제를 선행조건으로 두느냐에 따라 진단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직장' 문이 좁아졌기 때문에(선행조건), '안팎을 구분짓는 울타리로서' 대학 졸업장의 의미가 그 이전...
아이고. 중간에 약속이 생겨 마무리 멘트를 급하게 쓰다 보니 형용 모순이 생겼네요 😣;; '사회 구조'로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