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출근을 했다.

남들은 빨간날이라 쉬지만, 나는 요식업에서 일하기 때문에 남들쉴때 더 바쁘다.

오늘은 다행(?)스럽게도 오후에 출근해서 느긋하게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카톡을 확인하면서 오늘 오전엔 바빴는지를 대충 확인하고 느긋하게 남들하는 것처럼 핸드폰을 보면서 뒹굴거렸다.

출근시간이 다가오자마자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였다.

어우.. 퇴근시간이라그런지 차가 엄청 막히더라...엥..그런데 오늘 빨간날인데..!
설마 나처럼 열일하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ㅋㅋㅋ 아니면 다들 백신패스도 풀렸겠다
마트에 장보러가는걸수도?
또는 밖에 나가서 저녁 먹는걸수도 있겠다.

어쨌든!! 난 출근하고나서 퇴근시간까지 열일을 했다.

빨간날이라서 엄청 바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주문이 들어와서 다행이었다.

왠지모르게 오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