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1
저도 아주 오래시간 그생각에 골몰했었더랬죠. 나는 왜 이 작은 평범함 하나 살아내지 못하는가,  나는 저주를 받은것일까? 나에게 축복따윈 없는건가...너무 지난한 세월들이었어요. 가까이 있다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가만히 그대의 평범하지못함과 나의 평범하지 못함을 나누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힘내란 말 전 싫어해요.힘이 그렇게 말로 나는게 아니란걸 너무 알아버려서 전 쓰지않아요. 전 나에겐 도통 관심없으신것 같던 하나님을 붙잡았어요.제인생에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슬픈일빼곤..ㅎ 
지금요? 무엇무엇때문에 행복,불행,성공,실패가 없다는걸 알게해주셨어요.그래서 지금은 모든 속도에서도 놓임을 받았고 자유해졌어요.
평안을 빕니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이 아닌 참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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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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