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바람맞다.
2023/02/14
그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있는 펍 매니저를
자주 보다보니 좀 친해졌는데
(항상 한가한 월요일 같은 때 오니까 얘기도
정말 많이 하고 몇시간동안 거의 옆에 있는다)
자기가 자꾸 허한 마음에 겜블링을 하는것
같다며 진짜 끊고 싶다고 그러길래
좀 안타까웠다.
오늘 저녁에 일하는데 자기 일 시작하기
전에 만나서 코리안 바베큐 같이 먹자고
그러길래 처음으로 그러기로 했다.
마침 발렌타인데이인데
나는 쉬는 날이고 일정이 없었고
코리안 바베큐 얘기 듣는 순간 급땡겨서 ㅋㅋ
그는 나 일 마칠때까지 포키를 치다가
나갔는데 나가서 집에 안 가고 다른데에서
포키를 치는 것을 사진으로 보내며
나 일 마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그랬지만
나는 늙어서 잠을 자야 한다, 저녁때 만나자
하고 집에 와서 잤다.
그렇게 나는 이미 자고 있었는데
이 남자에게 오전 6시 넘어서
디엠이 와 있는걸 봤다....
자주 보다보니 좀 친해졌는데
(항상 한가한 월요일 같은 때 오니까 얘기도
정말 많이 하고 몇시간동안 거의 옆에 있는다)
자기가 자꾸 허한 마음에 겜블링을 하는것
같다며 진짜 끊고 싶다고 그러길래
좀 안타까웠다.
오늘 저녁에 일하는데 자기 일 시작하기
전에 만나서 코리안 바베큐 같이 먹자고
그러길래 처음으로 그러기로 했다.
마침 발렌타인데이인데
나는 쉬는 날이고 일정이 없었고
코리안 바베큐 얘기 듣는 순간 급땡겨서 ㅋㅋ
그는 나 일 마칠때까지 포키를 치다가
나갔는데 나가서 집에 안 가고 다른데에서
포키를 치는 것을 사진으로 보내며
나 일 마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그랬지만
나는 늙어서 잠을 자야 한다, 저녁때 만나자
하고 집에 와서 잤다.
그렇게 나는 이미 자고 있었는데
이 남자에게 오전 6시 넘어서
디엠이 와 있는걸 봤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