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글 속에 내가 있다면
2022/08/11
밤 길을 가다가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무섭다 라고 할머니가 말씀하신 것이 기억이 나네요. 직업상 빈집을 자주 들어가는데 어쩌다 사람이 있는 걸 발견하면 완전 기절할 만큼 놀라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도망 나오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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