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0/14
자발적인 분배라기 보다 국가의 정책에 따른 평등하게 나누는 사회에
소속이 되다보니 평등함이라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 이 긍정적이지 만은
아닌걸 보게 됩니다.
원하지않아도 법 에 의해 강제로 나누어야 하니 자칫 나눔 은 폭력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타인보다 우위에 서길 원하는 존재입니다.
모두가 똑같이 나누는 시스템에는 불만이 생길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기부

저는 오래전부터 고전연구 단체에 기부를 해오고 있었는데
부담이 전혀되지않는 금액이라 오랫동안 할수있었고
나의 지적허영을 충족시켜주는 면에서 오히려 내 스스로가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부"는 우선 눈에 보이는 면 에서는 내가 내어놓아야 하는것처럼 보이나
궁극적으로는 나에게로 들어옴의 방향전환이 되는 형태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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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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