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근삿값을 찾아서
2022/10/14
나누지 않아야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파이를 키워 나누는 대신 능력대로 가져가고 남는 것만 베풀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북유럽의 분배는 망한 실험이라 말하면서도 그들이 잘 사는 이유는 빈부격차가 심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의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수치와 도표를 치덕치덕 발라 그럴듯한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의 적극적인 자산 분배라는 사실을 입맛대로 잘라 경우의 수 하나만 남겨둔 채 그것이 진실이라 소리 높인다.
좋은 접시를 선물 받았다. 으깬 감자를 구워 오이와 함께 그릇에 올려 식사를 했다. 공예품을 선물 받은 기쁜 마음을 담아 접시 가격만큼 문화재 복원 단체에 기부했다. 돈은 타인의 기부금과 함께 어느 근대 건축물 복원에 쓰일 예정이다.
보성여관이나 호연재처럼 잘 보수한 후 개관한 다음을 생각해 본다. 가까운 미래에 어반 스케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근처에 자리를 잡고 스케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완성된 건축물 사진을 찍어 지인과 공유하며 행복감을 느낄지도 모를 일이다. 어쩌면 시대극 드라마 배경으로 쓰여 K-드라마의 지평을 넓힐 수도 있다.
접시 나눔이 만인의 행복으로 번져나가는 상상만으로 행복해진다.
직접 키운 가지를 선물 받았다. 가지와 버섯을 튀겨 다른 이웃과 나...
북유럽의 분배는 망한 실험이라 말하면서도 그들이 잘 사는 이유는 빈부격차가 심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의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수치와 도표를 치덕치덕 발라 그럴듯한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의 적극적인 자산 분배라는 사실을 입맛대로 잘라 경우의 수 하나만 남겨둔 채 그것이 진실이라 소리 높인다.
좋은 접시를 선물 받았다. 으깬 감자를 구워 오이와 함께 그릇에 올려 식사를 했다. 공예품을 선물 받은 기쁜 마음을 담아 접시 가격만큼 문화재 복원 단체에 기부했다. 돈은 타인의 기부금과 함께 어느 근대 건축물 복원에 쓰일 예정이다.
보성여관이나 호연재처럼 잘 보수한 후 개관한 다음을 생각해 본다. 가까운 미래에 어반 스케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근처에 자리를 잡고 스케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완성된 건축물 사진을 찍어 지인과 공유하며 행복감을 느낄지도 모를 일이다. 어쩌면 시대극 드라마 배경으로 쓰여 K-드라마의 지평을 넓힐 수도 있다.
접시 나눔이 만인의 행복으로 번져나가는 상상만으로 행복해진다.
직접 키운 가지를 선물 받았다. 가지와 버섯을 튀겨 다른 이웃과 나...
https://alook.so/posts/J5tW1JE
이 글은 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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