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4/05
저는 게으릅니다.
'반드시'해야 할일이 아니라면, 왠만해서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반드시 해야 할일도 너무 많죠..)

주말에 특별히 해야할 일이 없고 약속이 없으면
금요일 저녁 퇴근길에 집에 들어가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집을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에 있는 하루 중에 절반 이상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립니다.

매번 주말이 시작되면 원대한 꿈(?)을 꿉니다.
이번 주말에는 ~~에 가서 산책을 해야지! 맛집에 찾아가야지! .. 
그런데 정작 주말이 시작되면 침대에서 계속 뒹굴거립니다.

진짜 이러다가 소가 되어버리겠다.. 싶은 위기감이 들면
일단.. 쉬운것부터 해봅니다.
일단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봅니다.
몸을 일으키고 일단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전원이라도 켜보고 유튜브라도 켜보면
그래도 어찌어찌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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