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
어느 순간부터 평화로운 일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오늘 하루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제가 무탈하게
아무런 문제 없이 하루를 보낸 사실이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사고를 당하셨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제 평화로운 일상에 금이 갔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가 아니었기에
아버지는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하셨지만,
이 사고는 아버지 몸과 가족들의 마음에 흉터를 남겼습니다.
요즘도 간혹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다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버지 몸에 크고 작은 상처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서글퍼집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아버지는 "그래도 이만하니 다행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슬퍼하는 가...
오늘 하루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제가 무탈하게
아무런 문제 없이 하루를 보낸 사실이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사고를 당하셨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제 평화로운 일상에 금이 갔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가 아니었기에
아버지는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하셨지만,
이 사고는 아버지 몸과 가족들의 마음에 흉터를 남겼습니다.
요즘도 간혹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다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버지 몸에 크고 작은 상처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서글퍼집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아버지는 "그래도 이만하니 다행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슬퍼하는 가...
소소한 글을 쓰며 하루하루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함께 글을 쓰며
생각을 나누고 생각의 폭을 확장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샘나님.
저도 바닥까지 가 보고야 이렇게 느끼고 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보통 사람들이 겪어보지 않고는 사소함의 감사함은 크게 느끼지도 돌아보지도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여러가지 힘든 일들을 겪고 숨 쉴수 있고 살아있고 그저 무탈한 하루가 감사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겪지않고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부모님 세대는 이미 많은 것을 겪으시고 그만하길 다행이란 걸 아시는 현명한 마음의 눈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정말 그만하길 다행이세요. 앞으로 아버지와 신샘나님과 사랑하시는 분들 모두 심신이 평안하시길 바래요^^
진심의 마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샘나님.
저도 바닥까지 가 보고야 이렇게 느끼고 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보통 사람들이 겪어보지 않고는 사소함의 감사함은 크게 느끼지도 돌아보지도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여러가지 힘든 일들을 겪고 숨 쉴수 있고 살아있고 그저 무탈한 하루가 감사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겪지않고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부모님 세대는 이미 많은 것을 겪으시고 그만하길 다행이란 걸 아시는 현명한 마음의 눈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정말 그만하길 다행이세요. 앞으로 아버지와 신샘나님과 사랑하시는 분들 모두 심신이 평안하시길 바래요^^
진심의 마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