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사로 배구선수가 악플에 시달려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참,  먹먹하네요. 
댓글을 읽어보니 이깟걸로 자살하냐, 유리멘탈등등 좋지않은 댓글도 간혹 보이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매순간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제가 연예인이나, 셀럽이 아닌게 천만다행이다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이유없는 악플은 정말 어떤 이유에서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 입니다
말로써 천냥 빚을 갚는다,  옛  선조들은  말의 무게감을 진작에 아셨던거죠. 말은  양날의 검입니다.   내가 툭 던진 말에 상대방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수있는 강력한 무기인 셈이죠.

가치관의 다양성,  좋습니다. 하지만 맥락없는 글은 다양성으로 존중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글을 쓰거나 말할때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