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선
2021/11/20
저는 지금보니 올해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만 100권이 조금 넘네요. ebook이랑 직접 구매해서 읽은 책까지 하면 더 될텐데 작년엔 소설을 위주로 많이 봤었는데 올해는 다양한분야의 책을 많이봤네요. 

그래서 저의 올해의 책은 소설분야에서는 '아침이 온다' 라는 소설책이에요. 보면서 흥미진진해서 한번에 쭉 보다가 마지막엔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 감정이입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다음 시집분야에서는 '천개의 아침' 이라는 시집인데 자연세계에 대한 표현이 많아서 읽으면서 자연을 상상하며 느낄 수 있는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세이 분야에서는 '세살배기 남편 그래도 사랑해'라는 에세이인데요. 치매환자가 된 남편을 부인이 돌보며 겪는 일들을 쓴 책인데 현실적이면서도 남편에 대한 사랑과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67
팔로워 58
팔로잉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