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서도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경우 종종 있어요. 서로 조심하고 양보하면서 살면되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참지 못할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어쩌다 가끔씩 있는 일이라면 너그럽게 이해하겠지만 매일같이 당하는 일이라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윗집 살던 분들 때문에 꽤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몇시에 일어나고 주무시는지, 청소, 식사, 손님이 왔는지까지 알수 있을 정도로 요란하게 사시는 분이 였어요 ㅠㅠ
그런데 어느날 아랫집에서 올라왔더라구요. 그날 대청소를 했는데 시끄러웠나봐요. 매일 시끄러운것도 아니고 아이가 있는 집도 아니고 낮에 청소한 소리도 못 참나싶어 좀 섭섭하더라구요.
어릴적 옆집에서 부부싸움소리, 엄마한테 혼나고 울던 아이소리, 저녁 밥상에 ...
저도 예전에 윗집 살던 분들 때문에 꽤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몇시에 일어나고 주무시는지, 청소, 식사, 손님이 왔는지까지 알수 있을 정도로 요란하게 사시는 분이 였어요 ㅠㅠ
그런데 어느날 아랫집에서 올라왔더라구요. 그날 대청소를 했는데 시끄러웠나봐요. 매일 시끄러운것도 아니고 아이가 있는 집도 아니고 낮에 청소한 소리도 못 참나싶어 좀 섭섭하더라구요.
어릴적 옆집에서 부부싸움소리, 엄마한테 혼나고 울던 아이소리, 저녁 밥상에 ...
은영님 말씀대로 층간 소음 때문에 저도 이웃도 각박해져만 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경험을 긴 글로 공감해주시고 남겨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아 보기를 다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