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정모 · 평범한 30대 세 아이 아빠
2022/03/30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제 와이프가 한 마디 상의 없이 사표를 내고 왔다면 정말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상황을 좀 받아들이고 나면 아내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했겠지만, 일단 당황스러움과 서운함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이 지낸 17년간도 남편분이 아내분을 이해해주지 못했다고 하는 거 보니 글쓴이님께서 '얘기해봤자...' 라는 맘으로 상의없이 사표를 던지신거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창업과정에서는 부부관계에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시작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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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채식으로 자연식물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육아도 잘해보고 싶은 30대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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