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수입을 포기하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40대사춘기
40대사춘기 · 소확행을 찾는 40대 워킹맘
2022/03/30
회사에 사표 던졌네요.
나름 건설회사 경리로 10년이 넘어가는 경력을 버리고
창업을 해보려고 해요 덕분에 신랑하고는 사이가 안 좋아졌네요
신랑에게 상의 없이 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네 그래 좀 쉬고 가게 차린다고 하니 잘해봐"
라는 말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2년을 사귀고 15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저를 이해해주려는 마음은 1도 없는 신랑이 너무 야속하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시작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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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일에 지쳐가는 무기력함. 놓지 못하는 일에 대한 피로감. 재미없는 날들에 대한 무료감. 소소한 재미를 찾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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