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 책읽기, 수다떨기 좋아합니다
2022/03/13
봄비가 내린다..
건조한 대지위에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
황폐한 사막같은 내 마음에도 단비를 내리는듯..
또다시 봄을 맞이하는 이 시간..
새로운 시간에 큰 기대를 거는것은 부질없는 것임을 경험을 통해 알기에..
늘 그렇듯이 같은 일상의 반복이겠지만..
평화로운 찰나의 이 순간을 감사하며 창밖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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