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3/23
와..거의 제가 20여년전에 경험했던 회사문화인데 ....요즘도 그런데가 있군요.
제가 미용실에 처음 입사했을때 직원 22명에 저혼자 남자였거든요. 그때가 21살 이었는데.
정말 수치스러운 일도 많이 겪었는데 어른들이 기술배울려면 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참고 일했어요.
결과적으로는 건강이 너무 않좋아져서 그만뒀는데, 21살의 나이에 위궤양까지 생겻더군요.
스트레스 측정결과 정신과상담이 필요할정도로 엄청 높게 나오구요. 나중에 치료비가 진짜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굳이 계속 다니실 필요가 있으실까요?
현 직장보다 소득이 조금 줄어든다고 해도 마음이 편안한 직장을 다니시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일주일인데 벌써 그러시면, 나중에 치료비가 더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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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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