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토리] 잇지 유나의 자라 가방

떼껄룩
떼껄룩 · 매일 다르게 살고 싶은 떼껄룩
2022/03/24

출근길에 늘 습관처럼 사람들이 메고 있는 가방을 본다. 가방을 보는 건 재밌는 일이다. 왜, 어떻게 저 가방을 들고나올 생각을 했을까. 습관일까, 세심하게 고른걸까.

오늘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아이돌 걸그룹 itzy의 유나라는 멤버가 메고나와 화제가 된 자라의 플랩백을 멘 사람을 보았다.

연예인들이라고 꼭 명품 가방만 메는 건 아니며, 명품 가방이 아니어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주어 유명해진 가방이다.

그래도 같은 종류의 가방을 샀다는 건
패션에 관심이 있다는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요새 구하기 어려운 가방이라던데...라고 생각해본다. 실물로 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정말 생각보다 이쁘다. 여자와 잘 어울렸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유나와는 또다른 느낌의 시크함과 세련미가 있었다. 

아 좋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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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사는게 싫은데 어떡하죠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거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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