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_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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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일하는게 즐거웠다.
멋진 어른 같았다.
장래희망이라는 어린시절 꿈에서 멈춘게 아닌
몇 안되는 장래희망을 이룬 사람이란 생각도 했다.
나에게 스타일을 맡겨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했다.
내가 해드린 스타일에 만족하시는 분들을 보며 행복했다.
뿌듯했다.
좋았다.


그런데 백수가 된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

" 잘해야 .... 본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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