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juu
Hjjuu · 순딩순딩한 포메와 함께 동거중
2022/03/18
맞아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4년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저의 사촌동생이 키우다가 여기저기 손을 거쳐 오게 되었죠. 사실 그 사촌동생도 본인한테 버려진 강아지였는데… 키우던 강아지 중에 피부병이 심하게 앓게 되면서 키울수 없어 여기저기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강아지는 어디 하나 애착을 둘곳이 없어 사람들만 보면 좋으면서도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이 되버리더라구요,,
저희 집에 와서도 그런 상태로 오게 되었는데 어찌나 마음이 미어지던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책임감 없는 분들 안키우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강아지 안사셨으면 좋겠어요… 유기보호시설에 있는 이쁜 아이들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년안(2024년)에 1억 만들기 귀염뽀짝 뽀꼬이야기 소소한 하루
99
팔로워 50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