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성진 · 방구석 스케쳐
2022/03/16
어떻게 쉬어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ㅜㅜ
저도 2년 전에 번아웃을 겪었답니다. 
하고 있는 일 자체를 관두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그러긴 어려웠고요. 그래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내가 좋아하고 몰두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학창 시절에 그림 그리는걸 좋아 했거든요. 그림 그리는 시간은 오로지 그림에만 매진 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껴서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 덕분에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본인이 평소하고 싶으셨던거나 몰두 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하루 하루 소소한 이벤트를 만들어서 실행해 보세요. 저는 예전에 갑자기 제가 다녔던 학교에 가보고 싶더라구요. 교정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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