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부의 온유한 사랑
2022/03/26
앞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두 분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진정한 부부의 사랑이 뭘까 하고 생각하다 보니 언젠가 읽었던 책 속의 이야기가 생각나 올립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에 시달리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도 치료비가 없어 비싼 약을 구해줄 수 없었던 남편은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남편은 이런저런 궁리를 한 끝에 시장에서 인삼 한 뿌리를 사와서 아내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꿈에 누군가 나타나서 이 산삼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며 이것만 먹으면 당신 병이 다 나을 수 있다 했소.그러니 이걸 먹고 어서 기운을 회복하구려." 아내는 남편이 캐어 ...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에 시달리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도 치료비가 없어 비싼 약을 구해줄 수 없었던 남편은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남편은 이런저런 궁리를 한 끝에 시장에서 인삼 한 뿌리를 사와서 아내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꿈에 누군가 나타나서 이 산삼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며 이것만 먹으면 당신 병이 다 나을 수 있다 했소.그러니 이걸 먹고 어서 기운을 회복하구려." 아내는 남편이 캐어 ...
슬로바키아에서 15년째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0년, 현지에서 15년 합 25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원 강사로 살아왔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저의 현지 생활의 경험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저의 인생을 즐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