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에 관한 마지막 일기
갤럭시냐 아이폰이냐 비교하고 고민하며 아이폰 14로 마음을 정했고 기다리는 동안 아이폰 11을 중고로 아이폰 입문하기로 했다. 중고 가격은 대략 50만 원 중고를 알아보다 아이폰se 신형 사전 예약 소식을 알게 됐고 가격은 카드 할인으로 60에 예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좀 알아보다 보니 사양은 상당히 좋은 것 같고 잘하면 4개월 뒤 아이폰 14로 갈아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이 작은 거 말고는 아이폰 입문하기에는 딱 맞는 가성비 폰인 것 같았다.
"좋아, 좋아 너로 정했다!" 하며 결제 페이지…. 음. 문뜩 뭔가 싸한 느낌에 결제 비밀번호를 누르다 멈추고, 뭔가 빼먹은 게 없는지 생각을 해봤다. (갑자기 왜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어 가입했고, 할부도 체크했지만 이상하게 뭔가 빼먹은 것 같았다. 그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고, 잠시 통화 후 다시 결제창을 봤는데. 그 먼가가 떠올랐다. “맞다 영상통화!” 엄마 폰은 갤럭시였고 내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면 영상통...
"좋아, 좋아 너로 정했다!" 하며 결제 페이지…. 음. 문뜩 뭔가 싸한 느낌에 결제 비밀번호를 누르다 멈추고, 뭔가 빼먹은 게 없는지 생각을 해봤다. (갑자기 왜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어 가입했고, 할부도 체크했지만 이상하게 뭔가 빼먹은 것 같았다. 그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고, 잠시 통화 후 다시 결제창을 봤는데. 그 먼가가 떠올랐다. “맞다 영상통화!” 엄마 폰은 갤럭시였고 내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면 영상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