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잔 커피 이야기, 오늘의 컵] #2 아인슈패너 그리고 비엔나커피

홍바리
홍바리 · 우리는 모두 이야기를 가졌습니다
2022/03/28
러브라믹스 튤립잔과 초코 파우더 뿌려진 비엔나커피 [#로맨스빠빠]
두번째 컵에 담은 오늘의 이야기는 아인슈패너(Einspänner)와 비엔나커피에요.
이미 많은 카페에서 내놓는 메뉴이며, 다수의 카페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로도 많이 활용하는 커피 메뉴로 달콤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커피.
저도 이번에 소개해드리고자 좀 더 자세히 공부하면서 알게 된 사실로, 아인슈패너는 오랜 커피역사와 함께 이어진 깊이 있는 커피더라구요. 커피 역사의 일부와 함께 이야기 해드리기 좋을 것 같아 아인슈패너로 두번째 컵을 정하게 되었어요.
⠀⠀⠀⠀⠀
사실 비엔나커피와 아인슈패너는 동일한 커피에요.
아인슈패너(Einspänner) 는 오스트리아의 마부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말 위에서 커피를 마시다보니 뜨거운 커피가 쏟겨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커피가 흐르지 않게 그 위에 크림을 얹어 마시는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안녕하세요 커피를 합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각이 많고 흐름이 제멋대로라 스쳐가는 생각들을 잠시 모아두고 싶어 글을 씁니다. 함께 이야기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5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