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쟤
2022/03/27
저도 애들이 저를 그려준다고 하고 열심히 정성을 다해 그려주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자기들끼리 히히거리며 희화화해서 그렸던 적도 있는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약간 예의가 없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에와서는 
선생님을 그린다는 것 자체가 선생님에 대한 관심이고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손을 내민 아이의 마음을 바쁘다고 빨리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잡아주거나 받아줄 줄 아는 
포용력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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