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온 · 글쓰는 걸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2022/03/20
저에겐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만약 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면,, 을 생각하다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 글을 읽는 다른 이를 생각해볼 거 같아요.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불편하진 않을까?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행복해할까? 이 글이 누군가를 불편하게 했고, 그 내용이 댓글로 적혔을 때 난 어떻게 해야할까,, 와 같은 생각?

아무렴, 어떤 일이 생기든, 그 때의 내가 나만의 생각으로 해결할텐데, 그런 여러가지 점들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끔 했던 거 같아요 ㅎㅎ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글을 써주신 박현안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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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숨기던 아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낯선 어른으로 성장했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들을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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