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
Bang · #일상#고민#여행#독서
2022/03/19
축하드려요. 
저도 전역하는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분명 군대란 곳은 나쁘게 보면 나쁠수 있고 좋게보면 좋은 곳인것같아요.
제 동기들중에서 군대에서 꿈을 찾고 휴식기를 갖으며 전역후에 출발할 에너지를 얻어 간 사람들도 있고,
요즘 봉급이 적지 않으니 목돈을 모아 새로운 시작을 할 기회를 주어지니..
분명 안좋은 점도 많죠.. 1년6개월이란 시간동안 갖혀 살아야하니..짧은 시간은 아니잔아요.
저는 근데 이것보다 제일 아쉬운건.. 군대에서 있던 스토리..이야기는.. 같이 군생활 동기 선,후임들 밖에 모른다는 거에요. 군대라는 곳은 보안이라는 목적상 군대내 이야기가 밖으로 나가는것을 매우 꺼려하죠.. 그래서 전역당일아니면 최대한 사진도 못찍게하고 병사들의 휴대폰은 항상 잠겨있죠.. 2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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