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원글을 쓰게 된 계기는 결론에 있었습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무엇을 배웠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배워야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움이 부족했던 것이 연대였고, 앞으로는 연대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초기 대구의 감염폭발 때 봉쇄 없이 자발적으로 이동을 줄여나가며 통제에 성공함으로써 연대를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결국 확진자 동선 공개, 마스크 착용 여부 논란, 백신패스 논란 등으로 이 연대는 산산조각나고야 만 것 같습니다.
한국은 분명 바이러스 통제에 "성공"했지만 이것은 과학의 성공이었고, 규칙의 성공이었으며 통제의 성공이었습니다. (지금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백신을 맞았고 치료제가 있다는 점에서 성공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무엇을 배웠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배워야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움이 부족했던 것이 연대였고, 앞으로는 연대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초기 대구의 감염폭발 때 봉쇄 없이 자발적으로 이동을 줄여나가며 통제에 성공함으로써 연대를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결국 확진자 동선 공개, 마스크 착용 여부 논란, 백신패스 논란 등으로 이 연대는 산산조각나고야 만 것 같습니다.
한국은 분명 바이러스 통제에 "성공"했지만 이것은 과학의 성공이었고, 규칙의 성공이었으며 통제의 성공이었습니다. (지금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백신을 맞았고 치료제가 있다는 점에서 성공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와 같은 기사를 보았습니다.
원 글을 썼던 때가 3월 17일인데, 뉴욕타임스에도 같은 날 비슷한 기사가 실렸던 것 같습니다(원문은 유료라 볼 수가 없네요). 저만 이런 생...
원 글을 썼던 때가 3월 17일인데, 뉴욕타임스에도 같은 날 비슷한 기사가 실렸던 것 같습니다(원문은 유료라 볼 수가 없네요). 저만 이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