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날 콧물 감기에 걸렸는데요, 듣기평가 시간에 훌쩍이지 않기 위해 휴지로 양쪽 코를 다 막고선 입으로 숨쉬었던 기억이 나요. 고딩 3년 내내 수능을 준비했는데, 그 3년 중 가장 시험 죽쑨 날이 수능날이 되었네요.
웃프게도 저는 그날 지역 뉴스에 나왔습니다. 수능이 시작되기 전 자리에 앉아 코를 풀던 모습이... "한파에도 수능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모인 수험생들"... 이라는 내용의 자료화면으로요. ㅋㅋ
저도 입시경쟁에 반대하는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웃프게도 저는 그날 지역 뉴스에 나왔습니다. 수능이 시작되기 전 자리에 앉아 코를 풀던 모습이... "한파에도 수능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모인 수험생들"... 이라는 내용의 자료화면으로요. ㅋㅋ
저도 입시경쟁에 반대하는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