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기
표류기 · 시공간을 표류 중입니다.
2022/05/24
찰라의 시간 잠시 보았더랬죠.
그대의 이 글을.. 이제야 답글을 남깁니다. 미혜님. 이제야 저는 저의 둥지로 돌아왔네요.
그리고, 다른 글들, 답글들도 본 것 같은데, 찾아보니 안보이네요. 내가 잘 못 킵한 건가? 그럴지도. 그렇게 위안. 디지털 선수한테 물어서 답을 찾아야 하나? 그런 생각. 나는구석기 시대의 디지털 선수 인지라. 신석기 디지털은 이제 모르니.

덧.
나는 증발되어도 괜찮다. 허나, 증발될 이유가 없는 글이 증발 된 이유는 무엇인가?
참 많이 궁금하다. 아날로그로 살고 싶다. 이미 그러고자 하였거늘. 디지털 기호로 박힌 01010101010... 글들이 나의, 우리의 눈앞 모니터로 박히고 있지만, 나는 이 디지털 신호를 종이책의 아날로그 신호로 먹고 있었다. 지금껏.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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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파도속에서 표류하는 흔적을 건져 올립니다. 저는 표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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