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한탕주의 보물 사냥꾼이었다.

이하늘
이하늘 · 좋은 글을 읽고, 나눕니다.
2022/05/01
책을 읽다가 '한탕주의 보물 사냥꾼'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이것 저것 시도하다가 결과가 원하는 만큼 잘 나오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고 다른 걸 찾아서 떠나는 사람을 한탕주의 보물 사냥꾼이라고
저자가 정의했는데 딱 그 모습이 내 모습이라
주기적으로 보면서 나를 되돌아보기 위해 기록용으로 가져와봤다.


사람들은 일을 성공시키는 데 필요한 것들을 그들 스스로가 이미 가지고 있는데도
그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쫓아가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한탕주의 보물 사냥꾼은 다양하게 빛나는 아이디어들을 쫓지만,
이 중 한 가지를 구체화 시켜 전념하기를 두려워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그만둬 버린다.



기름은 땅속 깊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얻기 위해서,
당신이 꽤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말이다.

즉 이쪽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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