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도 본인들 회사에 직원 필요할때 가끔씩 얘기하는데, 내가 돈 좀 덜 받더라도 갈까?
그러면 싫어하더라구요... 친구로선 너무 좋은데 같이 일하면 무서울거 같다고....ㅎㅎㅎ;;;
아무래도 친하다 보니 업무 스타일이나, 회사 업무에 관한 얘기들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 스타일을 알아서 그런거 같아요~
친구분한테도 말을 해놓으신거 같으니, 재경님이 결정하려고 하기보다
친구분이 원하면 해주고 아니면 그냥 두세요. 그게 그래도 순리대로 가는길 아닐까요?^^

지니님 소통 감사합니다!
친구가 저희회사랑 비슷한 업계에서 일한 경력도 있고, 우연히도 저희 소장님이 예전에 제 친구 회사에 부장님으로 계셔서 제 친구를 알거든요
그래서 제가 소장님께 제 친구 추천한다고 했고, 아무래도 중소기업이다보니깐 소장님도 그렇고 아예 일을 모르는 직원을 새로 뽑는것보다는 이 업계에 경험이 있는 제친구를 뽑으면 좋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지니님 말씀처럼 친구도 공과 사를 구분해서 아무리 친구라도
회사 내에서 근무할때만큼은 저랑 친구관계보다는 업무적으로 대해줘야하는데
친구는 전혀 그런마인드가 아닙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ㅎㅎㅎ
친구만 생각하면 그냥 여기 회사에 추천해서 입사하는게 좋을것같고
저와 업무적인 관계를 생각하면 그냥 회사에 추천하지 않는게 나을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