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9
마루코님.
오늘이 거의 지나갔으려나요?
괜찮으셔요?
에구,남편분 너무 감사드리네요.
음..그죠..엄마가 안계시니까 생일도 안기쁘죠. 날 낳았던 몇십년전 엄마생각이 더 나고.계속 나고..잘못한게 또 생각나다가 울고 또 울고..
작년에 큰 일을 치르신거면..그동안 맘이 많이 안좋으셨겠어요.
티안내시고 늘 씩씩하게 노을도 보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여기서만도 바쁘게 지내셔서 조금도 눈치를 못챘네요.
음..제가 그냥 들고 있는 이미지가 있어요.
꽃이 된것같은 엄마를 떠올리며 볼때마다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는,
마루코님두 이렇게 새겨두심 어떨까하는 생각..
엄마라고 쓸때마다 전 이렇게 떠올려요.
잠시만요,

꽃처럼,기억해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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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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