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2/06/18
어느 야학 선생님이 스승의날 받은 할머니의 고맙습니다 라는 편지와 함께 담긴 껌 한통의 선물이, 과외하던 학생의 스승의날 고맙습니다 는 편지와 함께 받은 비싼 만년필보다 귀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은 돈을 쓸 줄 아셨지만 돈에도 진심이 담겨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은 모르셨던거 같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13
팔로워 413
팔로잉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