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7/17
저는 처음 두 가지 목적이 다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글을 써서 돈을 벌어 보면서 
글쓰기 연습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자주 글을 쓰진 못했지만,
말이나 사진, 영상이 아닌
오로지 글로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점이 저에겐 매력적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저는 대화할 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영감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
얼룩소에서는 '말'이 아닌 '글'이라는 도구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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