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7/18
유사성이라 쓰고 표절이라 읽고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은 13년 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해온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표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 입니다 그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밝힌다 이미 몇 년 전부터 그의 곡 들은 표절 논란에 휘말렸으며 다른 곡들도 계속된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희열의 입장은 긴 시간 동안 영향 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라 무의식중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돼 사카모토 류이치의 입장에선 유사성은 있으나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늘 저녁 이 얘기를 하며 만화가로 살고 있는 친구와 얘기를 나눴다 네가 농구 만화를 그리려고 해 만화는 케릭터가 중요하잖아? 그런데 넌 슬램덩크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 그 만화를 아예 몰라 근데 네가 그린 케릭터가 강백호와 비슷한 케릭터로 만들어졌어 그리고 채치수,서태웅과 같아 그럼 네가 생각한 건 폐기 해야 하는 거야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7/19
답글: 유사성이라 쓰고 표절이라 읽고
생활/사건사고+5
이 지구상에 온전히, 완전히 창작물이라고 하는 예술작품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의 수가 이렇게 많은데 설령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 어떤사람이 비슷한 창작물을 만들어 낼수도 있지않을까요?
유사한 작품은 있을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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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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