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삐약
삐약삐약 · 직업반전
2022/12/20
교육과정의 변천사를 겪으면서 나 또한 다양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전전하며 교사생활을 해왔다..
물론 이직이란 좋은게 아니지만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또 이사로 인해 이직을 하고는 했는데..

내가 첫 담임을 받은 시점이 2011년도이다.
누리교육과정이 처음 생기기 시작한 때가 아마도.. 2년차? 였던것 같기도 하다..

교사로서 현장으로 나갈 때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시립어린이집, 사립유치원 다양한 고민을 하고
취업의 현장으로 학생들은 뛰어들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섬이었기에.. 실습을 했던 유치원으로 취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물론 사립유치원이다.

약 3년이 흐르고 난 뒤 교사로서 남아있는 동기들은 많이들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3년 뒤 또 다른 유치원으로 이직을, 이후 민간어린이집으로 이직을 겪으면서 내가 느낀건

  • 교육비가 너무 천차만별이다
- 어린이집, 유치원은 방과후, 특성화수업, 특화수업, 학부모부담금, 급식비, 현장활동진행비, 교제비 등 각 원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비 이외에 많은 금액을 받고 있는것이다.
물론 받지 않는 곳도 많다. 받지 않는 곳은 당연히 그 만큼 교육과 보육 수준이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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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유치원 교사 생활, 2년의 청소 자영업, 이제 모든걸 벗어나 잡매니져로써 새로운 삶을 계획해 나가고 있다. 당신의 직업에 만족을 하는가? 이직을 하고 싶은가? 두려운가? 일단 도전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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