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자신감을 드러내던 딸이 조용하다.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8/21
올해 4ㅡ5월, 딸이 무척이나 바쁘다.
 거의 매주 친구들 결혼식이 있어서 Washington DC 에서 
 캘리포니아로, 뉴욕으로 계속적인 결혼식 일정이 잡혀 있는 것이다 

이틀전에 친구 결혼식에 왔다가 오늘 새벽에 Washington DC 로 
 돌아가는 딸을 배웅하며 친한 친구들이 결혼하니 딸의 마음이
 어떤지 물어봤다. ㅡ괜찮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이 더 좋다고...
 그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것은 아니니깐 결혼도 항상 
 염두에두라고...
 또 주님께서 우리 아이들의 중매쟁이가 되어 주실것을 요청드렸다. 

우리 아이들이 20대 초반일때 28살까지 짝을 못찾아오면 무조건
 엄마가 찾아 온다는 말에 딸은 걱정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아들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정색을 했다.
 한번 한다고 하면  불도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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