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와 욕심 사이
2022/08/26
살다보면
무엇이든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고르고 고르다 보면
기능이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가격은 점점
올라간다
처음엔
중고면 어때, 하다가
검색을 하다 보면
눈은
높아지고
마음엔 슬며시
욕심이라는 것이
차오르게 마련이다
그렇게
높아진 눈과 마음은
다시 낮아지기 힘들다.
그러다가 현실의 벽 앞에서
마음이 점점 차분하게 내려앉아
처음에 가졌던 마음과 눈으로
돌아오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검색을 다 한 후
하루 이틀
눈을 감고
높아진 눈은
제 자리로 돌아오고
시끄럽게 질러대는
마음의 소리가
이거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이든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고르고 고르다 보면
기능이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가격은 점점
올라간다
처음엔
중고면 어때, 하다가
검색을 하다 보면
눈은
높아지고
마음엔 슬며시
욕심이라는 것이
차오르게 마련이다
그렇게
높아진 눈과 마음은
다시 낮아지기 힘들다.
그러다가 현실의 벽 앞에서
마음이 점점 차분하게 내려앉아
처음에 가졌던 마음과 눈으로
돌아오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검색을 다 한 후
하루 이틀
눈을 감고
높아진 눈은
제 자리로 돌아오고
시끄럽게 질러대는
마음의 소리가
이거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저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바로 담아 두기는 하지만 바로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가? 정말 필요한가?를 충분히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보면 품절이 되어 자동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똑같은 제품이 사이트별로 가격차이를 보여서 검색도 충분히 해봅니다. 그러다보면 또 세월이 흘러가더라구요.ㅋ 이걸 몇번 반복해보니까 없어도 살아지는것들이 있게되어 물욕이 내려지게 되더라구요. ^^